[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인 지난 23일 중국에서 입국한 단기체류 외국인 중 2.6%가 한국 도착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에서 온 입국자 803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193명에 대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성률은 2.6%로 직전일의 9.5%에 비해 6.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4일부터 11일째 한자릿수를 유지하는 것이며, 중국발 입국자의 입국 후 검사가 의무화된 지난 2일 이후로는 22일(2.2%)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일일 양성률 추세를 보면 3일 19.7%→4일 22.7%→5일 31.5%→6일 23.1%→7일 23.5%→8일 14.8%→9일 3.9%→10일 5.5%→11일 14.7%→12일 13.2%→13일 12.7%→14일 5.5%→15일 8.7%→16일 8.8%→17일 3.5%→18일 4.3%→19일 5.8%→20일 7.0%→21일 3.5%→22일 2.2%→23일 9.5%다. 한편 이달 2일 이후 중국발 전체 입국자는 누적 3만2652명을 기록하고 있다. 단기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막바지 귀경 차량들이 몰리면서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의 정체가 예상된다. 한파에 따른 도로노면의 블랙아이스 등의 변수에 주의하는 안전 운전이 요구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32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5만대로 전망된다. 서울 방향은 오전 10시에 정체가 시작된 뒤 오후 3~4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10~11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주요 노선별로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신탄진 부근 2㎞ 구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부산 방향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는 양방향 모두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美캘리포니아 북부서 '또' 총격...4명 사망·3명 중경상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1만명대로 늘었다. 화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30주 만에 최소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2262명 늘어 누적 3002만1018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의 9227명보다 3035명 증가해 하루 만에 다시 1만명대로 올라섰다.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28일의 9889명 이후 30주 만에 최소치다. 전주 대비로는 2만7922명 줄었고,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만2839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127명, 경기 3281명, 인천 644명 등 수도권이 6052명으로 전체의 49.4%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6210명(50.6%)이 나왔다. 경남 898명, 부산 793명, 경북 574명, 충남 548명, 대구 520명, 전북 488명, 전남 451명, 대전 403명, 충북 363명, 강원 321명, 광주 300명, 울산 289명, 제주 156명, 세종 98명, 검역 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만223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검역 단계에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1만2262명…사망 10명, 위중증 468명
◇국장급 승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오진희 ◇국장급 파견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권병기
◇국장급 전보 ▲기획조정관 전성복 ▲시장구조개선정책관 육성권 ▲기업집단국장 김정기 ◇과장급 전보 ▲유통거래과장 류용래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노태근
◇ 4급(지방서기관) 승진 및 전보 ▲기획조정실장 이병철 ▲경제문화국장 황희민 ▲안전건설교통국장 김정래 ▲평생학습사업소장 김용진 ▲환경수도사업소장 박민관 ◇ 5급(지방사무관) 승진 및 전보 ▲시민소통관 이길용 ▲감사담당관 방진호 ▲자치분권과장 김정임 ▲총무과장 하태화 ▲회계과장 김명옥 ▲징수과장 이종한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복지정책과장 박준용 ▲어르신복지과장 서혜승 ▲장애인복지과장 최미현 ▲보육정책과장 박란주 ▲위생과장 나기효 ▲도시교통과장 직무대리 신은철 ▲보건정책과장 이동익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철산도서관장 박승국 ▲소하도서관장 이승용 ▲기후에너지과장 이경미 ▲광명3동장 강성안 ▲광명5동장 강성철 ▲ 철산1동장 김혜진 ▲철산2동장 홍승종 ▲하안1동장 권은애 ▲하안2동장 강원식 ▲하안3동장 박진숙 ▲하안4동장 이민정
◇과장급 전보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장 김재웅 ▲국가기록원 경제기록과장 임근혜
▲충북대학교 사무국장 오영렬 ▲국무조정실 인사교류 정시영 ▲보건복지부 인사교류 김우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무국장 신양수 ▲한경대학교 사무국장 조신행 ▲기획담당관 지원근무 노진영 ▲대통령비서실 파견 최민호
▲라디오센터 라디오제작국장 박정연 ▲라디오편성기획국 라디오편성부장 조정현 ▲라디오편성기획국 라디오기획부장 김호상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1일 토요일은 기온이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지역이 있겠으며 매우 추운 아침이 될 전망이다. 중부지방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로 인해 귀성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모레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은 "내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아침은 매우 춥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1도, 춘천 -14도, 강릉 -8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8도, 광주 -6도, 대구 -8도, 부산 -5도, 제주 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1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6도, 제주 6도다.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 경남북서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서울시가 지난 2020년 2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코로나19 방역 업무 방해 등으로 손해 배상을 제기한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판사 김양호)는 서울시가 신천지 예수교회와 이만희 총회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앞서 지난 2020년 2월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했고 신천지가 신도 명단 누락, 허위 기재 및 시설현황을 거짓 제출한 의혹 등이 불거지자 방역당국은 행정조사에 나섰다. 이후 서울시는 신천지가 코로나19 시설조사와 역학조사를 방해한 행위로 인해 손해가 발생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시는 판사 3명으로 이뤄진 합의부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배상청구액(2억원 기준)을 2억100원으로 책정했다. 서울시 측 대리인은 재판 과정에서 "형사에서의 불법성과 민사에서의 손해배상은 다르게 판단된다"며 "사실관계를 보면 상당 부분 방역 방해 행위라는 게 객관적으로 확인된다"며 "형사처벌과 별개의 사실관계를 토대로 손해배상이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이 총회장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