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LS일렉트릭이 대만 타오위안 지역 광역철도 신호시스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대만 교통부 철도국이 발주한 490억원 규모 타오위안 '푸신역(Puxin)~잉거역(Yingge)' 구간 철도신호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700억원 규모 대만 도시철도 전력 시스템에 이어 현지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가 나고 있다. 현지 누적 수주액은 4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만 최대 국제공항이 위치한 타오위안 지역 철도 광역화를 위한 지하화 계획에 따라 24㎞의 임시 궤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만은 기존 철도 인프라 개선과 도시철도 신설이 예정돼 있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동남아 거점 시장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국내 기업 최초로 지난 2013년 대만 철도사업에 진출해 유럽, 일본 등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이 주도해온 시장에서 공개경쟁입찰 통한 수주와 안정적인 사업 수행으로 높은 신뢰성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3만1711명…전주대비 4303명 증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68.65)보다 5.87포인트(0.24%) 오른 2474.52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38.94)보다 2.26포인트(0.31%) 상승한 741.2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0.7원)보다 0.8원 오른 1231.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금요일인 오는 27일은 기온이 다시 내려가면서 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26일 내린 눈이 녹지 않아 빙판길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26일 기상청은 "일부 경북북부내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설특보가 해제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눈이 더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눈이 얼어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충북북부와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는 이날 밤까지, 충청권남부와 경북권남부, 경남권은 내일 새벽까지 눈이 내리겠다. 전라권내륙은 내일 오전, 전라서해안은 내일 밤까지 눈이 올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는 5~20㎝, 전북·전남권서부·제주도중산간·제주도산지는 2~7㎝, 충남권남부·충북·경북권(북부동해안 제외)·경남내륙·전남동부 1~3㎝, 경남권해안·제주도해안·서해5도는 1㎝ 내외다. 내일은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는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10도 내외가 되겠고, 낮에도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서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도 낮 최고기온은 -7~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AP위성은 아랍에미레이트 투라야(Thuraya Telecommunications)과 약 105억원 규모의 위성휴대폰 납품(No 200838,4)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26.1%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내년 8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메디아나는 영국 릴라이언스 메디컬(Reliance Medical Ltd.)과 약 115억원 규모의 AED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20.32%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7월7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씨에스윈드는 베스타스 미국(Vestas American Wind Technology)과 589억원 규모의 윈드 타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4.9%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9월29일까지다.
◇과장급 인사 ▲주택임차인보호과장 이장원 ▲대통령비서실 자치행정비서관실(파견) 소성환 ▲혁신행정담당관 강욱 ▲도로투자지원과장 정천우 ▲민간임대정책과장 김경헌 ▲교통서비스정책과장 윤성배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공원운영과장 윤종빈 ▲디지털도로팀장 김상민
<승진> ▲사장 이상만
◆DGB금융지주 ◇1급(승격) ▲미래전략부 부장대우 마필재 ◇2급(승격) ▲HR기업문화부 부장 이창영 ◇3급(승격) ▲경영지원실 부실장 장은진 ▲경영지원실 부실장 채수경 ▲경영지원실겸이사회사무국 부실장겸부국장 최종훈 ▲미래전략부 부부장 홍석수 ◆DGB대구은행 ◇1급(승격) ▲여신기획부 부장 권영섭 ▲서울영업부 부장 김용덕 ▲반야월지점 센터장 김형구 ▲대구1본부 부장 신동준 ▲죽전지점 센터장 안형준 ▲내당동지점 지점장 오채영 ▲검사부 부장 윤재웅 ▲황금네거리지점 지점장 이형수 ▲울산영업부 부장 정기대 ▲동구청지점 지점장 조인국 ◇2급(승격) ▲비서실 실장 김삼희 ▲성서3단지영업부 부장 김숙희 ▲상해지점 지점장 김익기 ▲신천4동지점 지점장 김정동 ▲인천금융센터 센터장 김종덕 ▲대덕지점 지점장 김태환 ▲글로벌사업부 조사역겸부장대우 김판승 ▲외환사업부 부장 남경헌 ▲여신심사부 부장 류희장 ▲양산지점 지점장 박명환 ▲서울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세훈 ▲성서3단지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재훈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겸부장대우 박창수 ▲창원영업부 부장 은종욱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 센터장 이우혁 ▲포항영업부 기업지점장 전찬호 ▲총무부 부장 조경현 ▲리테일마케팅부 부장 태원택 ▲경북
◇전보 ▲디지털통신융합본부장 문광민 ▲재무회계팀장 김진국 ▲경영기획팀장 유재신 ▲ESG성과관리팀장 홍성곤 ▲방송미디어기획팀장 박주성 ▲디지털미디어진흥팀장 박원준 ▲방송콘텐츠진흥팀장 한성돈 ▲기금기획팀장 장대은 ▲기금성과평가팀장 신태영 ▲전파기술연구센터장 김건희 ▲디지털통신융합기획팀장 이봉규 ▲디지털통신융합사업팀장 전근표 ▲공공주파수팀장 김완기 ▲자격기획팀장 김재현 ▲검정관리팀장 임성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가 2021년 15위 규모였던 ODA 규모를 세계 10위권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144차 대외경제협력기금 운용위원회’를 주재하고 "개도국 경제 성장 지원과 우리나라와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3년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 승인 규모를 11조70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2024년 EDCF 중기운용방향'을 이같이 논의했다. EDCF는 개도국 경제 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 경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된 유상원조기금이다. 정부는 올해 EDCF 사업 승인규모를 지난해보다 7000억원 늘어난 3조8000억원으로 확대하고, 2025년까지 3년간 11조7000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승인하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개도국의 높은 수요를 감안해 그린·디지털 부문에 EDCF 재원을 집중 투입해 개발효과성을 높이고, 지역별로 경협 필요성이 큰 아시아에 사업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잠재력이 높은 아프리카·중남미 투자도 확대해 EDCF를 통한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를 확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1230원대 초반대에서 마감하면서 9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다음 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준비위원회(FOMC)를 앞두고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231.7원) 보다 1원 하락한 1230.7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4월 15일(1229.6원)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0.3원 오른 1232.0원에 개장한 후 1230.3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업계 전문가는 미 연준이 다음주 FOMC에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란 기대에 이어 장중 위안화도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의 강세와 맞물려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달러당 위안화는 전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6.783위안선에서 거래 중이다.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위안화의 프록시 통화인 원화 가치도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달러화는 주요국 통화 강세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 기대로 소폭 하락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