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국회의원 지위를 이용해 지인을 채용하게 한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형이 확정된 염동열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가석방 심사를 통과해 풀려난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이날 12월 가석방 대상자들의 가석방 허가 여부를 심사한 결과 염 전 의원에 대해 적격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염 전 의원은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석방될 것으로 전망된다. 법무부는 통상 형기의 60% 이상을 채운 수형자를 대상으로 가석방 여부를 심사한다. 지난 3월 징역 1년형이 확정된 윤 전 의원은 이 기준을 채우며 가석방 심사 대상자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랜드가 있는 강원도 정선군이 지역구였던 염 전 의원은 지난 2013년 1월 자신의 보좌관을 통해 자기소개서 점수를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인과 지지자 자녀 55명을 강원랜드 1차 교육생으로 선발되도록 청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같은 해 4월13일에는 강원랜드 2차 교육생 선발 과정이 전날 종료됐음에도 당시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을 커피숍에서 만나 26명의 청탁 대상자 인적 사항이 담긴 명단을 전달하며 "무조건 해줘야 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목요일인 오는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오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고, 강추위도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14일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고,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며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우선 오늘 밤까지 충남북부내륙과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충남권남부내륙과 충북중부, 전라권서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또한, 오늘부터 내일 아침 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까지의 예상 적설량과 강수량은 제주도산지가 1~5㎝ 눈, 5㎜ 미만 비, 전라서해안은 15일 새벽까지 1~3㎝ 눈, 5㎜ 미만 비이다. 충남북부내륙과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15일 아침까지 충남서해안은 1㎝ 내외 눈, 1㎜ 내외 비가 예상된다. 충남권남부내륙, 충북중부, 전라권서부내륙, 울릉도·독도는 0.1㎝ 미만 눈 날림이 있을 전망이다. 내일은 오전부터 밤 사이 강원중·남부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내륙,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밤에 전남권북부에는 비 또
▲임금옥 씨 별세, 원웅섭(사업)·원창섭(사업)·원현숙(예닮학원 원장) 모친상, 박홍규(한국면세뉴스 대표) 장모상, 박소연(한국보건복지인재원 사회복무교육실 주임) 외조모상 = 14일 오전,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16일 오전 5시30분. 032-580-6662~3
▲조규범씨 별세, 조양현(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연구·조사자문역)씨 부친상=강원도 강릉시 강릉아산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6일 오전 7시. 033-610-3895
▲이재덕씨 별세, 조석훈(장흥군 부군수)씨 장모상, 나선희(나주시 정책홍보실장)씨 모친상 = 나주예향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장지 나주 선영. 061-334-9000
▲정순권씨 별세, 정규철(GC녹십자아이메드 강남의원 원장)·정지미씨 부친상=VIP장례타운 VVIP 101호(광주광역시 서구 풍서좌로 237)발인 16일(금) 오전 11시30분, 나주시 다도면 선영
◇과장급 전보 ▲디지털신산업제도과장 조민영 ▲소프트웨어산업과장 장두원
◇과장급 이하 전보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혈액안전감시과장 김준년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팀장 임혜성 ▲통합돌봄추진단장 방석배
◇과장급 전보 ▲재난구호과장 박남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랫동안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건축물 17곳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섰다. 도심 속에 흉물스럽게 방치된 건축물이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의 가능성을 높이는 등 주거환경에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서다. 14일 용인특례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장기간 공사 중단된 방치 건축물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 공사재개 가능 여부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눠 관리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 가운데 자력으로 공사재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건축물 11곳에 대해 법률 자문 등 종합검토를 거친 뒤 건축허가 취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공사재개가 가능한 건축물 1곳은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건축주에게 공사재개를 독려하고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건축물 사용승인 이후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빈 건축물 5곳에 대해선 안전조치와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한편 올해 말까지 건축물 사용계획을 제출하도록 요구한다. 나아가 매년 빈 건축물 현황조사를 해 정주 환경에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요소에 대한 선제적 조치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유네코는 대철테크와 23억6800만원 규모의 차륜전삭기 1대와 차륜선반 1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12.6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코스피가 1% 이상 상승했다. FOMC를 앞두고 시장에 경계 심리가 반영됐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85포인트(1.13%) 오른 2399.25에 장을 마쳤다. 이날 8.41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 막판 최고 2400선을 잠시 터치하기도 했다. 미국 11월 C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해 국내 증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00억원, 227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523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39%), 기계(2.22%), 의약품(1.89%), 운수장비(1.81%), 화학(1.74%), 서비스업(1.56%), 제조업(1.41%), 전기전자(1.27%), 건설업(1.23%), 대형주(1.22%) 등이 올랐다. 종이목재(-0.98%), 통신업(-0.6%), 의료정밀(-0.4%), 운수창고(-0.32%)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34%) 오른 6만500원에 거래를 마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세원이앤씨는 자크리-DL 합작법인(Zachry-DL Joint Venture)와 130억8690만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15.7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4년 2월2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