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경기 구리시는 코로나19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 한시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2023년 상반기 청년행복알바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구리시는 모집인원은 44명으로, 참여자는 내년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오전 또는 오후로 나눠 하루 4시간씩 주 20시간을 근무한다고 19일 밝혔다. 업무는 지역화폐 발행 보조와 각 부서 실무보조로, 업무특성 및 근무여건에 따라 근무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급여는 시급 9620원에 주·연차수당, 간식비(근무일 한정)가 지급되며,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고용보험료가 원천징수된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참여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한 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6일부터 27일 사이 개별 통보되며, 27일 오후 2시까지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다음 대기자에게 기회가 부여된다. 참여제한 및 우선순위 대상자, 근무처 등 세부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031-550-8323·879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이태원 참사 여파로 취소됐던 광화문광장 내 월드컵 거리 응원이 붉은악마 응원단 주도로 재추진 되면서 2022 카타르월드컵 기간 거리응원이 가능해질지 주목된다. 이번 월드컵 거리 응원은 서울시 절차에 따라 광화문광장 자문단 심의를 거쳐 최종 허가가 나야 성사될 수 있다.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단인 붉은악마는 19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을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17일 서울시에 광장 사용허가 신청을 했고 현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당초 대한축구협회는 여름부터 월드컵 거리응원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가 벌어지자 추모 분위기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거리응원을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무산되는 듯했던 거리 응원은 붉은 악마의 추진으로 다시 가능성이 열렸다. 만약 광장 사용 승인을 받게 되면 24일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부터 거리 응원이 펼쳐지게 된다. 붉은악마는 "거리응원 개최를 결정하기까지 내부적으로 숱한 고민이 있었다"며 "이태원 참사로 인한 큰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캐나다는 중국의 영향력 증대에 대응해 인도 태평양 지역에 군사적 배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CNN과 AP 통신 등 복수의 언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애니타 아난드 국방장관은 이날 핼리팩스 국제안보포럼에 참석해 캐나다가 중국의 대두를 견제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인도 태평양에서 군사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는 인도 태평양 각국과 관계가 국가안보와 경제 등 목표에 핵심적으로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캐나다는 수주 이내에 획기적인 인도 태평양 전략을 새로 공표할 계획이라고 천명했다. 아난드 국방장관은 자세한 내용에 관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새 인도 태평양 전략과 관련한 국방예산 증액 가능성을 내보였다. 그는 새 전략이 "캐나다를 역내의 평화와 안보를 촉진하는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캐나다는 군사력을 증강하고 인도 태평양의 파트너, 동맹국과 국방 및 안보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멜라니 졸리 외무장관은 "새로운 전략이 세계 2번째 경제대국인 중국과 기후변화, 여타 공통 목표에 관해 협력하면서 인권위반 등을 포함한 현안에 대해선 중국을 압박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난드 국방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19일 한창섭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지난 17~18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OECD 공공행정위원회 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한 38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행정부처 장관급 인사들이 '신뢰 구축과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회원국들은 선언문에서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의 존중 ▲자유롭고 공평한 선거와 선거 체계의 청렴성 ▲법치주의의 존중 ▲권력 분립 ▲사법부의 독립성 ▲공공부문의 투명성·청렴성·책임성 ▲시민영역의 확대와 보호 등 민주주의 핵심 가치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허위조작정보 확산, 시민영역 축소, 녹색행정 구현을 위해 ▲허위조작정보 대응 연구 거점(허브) 신설 ▲정부 개방·참여·대표성 지수 설계 ▲기후와 환경 로비활동 투명성·청렴성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회원국들은 또한 정부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정부신뢰도 조사'를 격년 주기로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은 회원국 중 유일하게 이 조사에 2회 연속 참여한 선도 국가로서 정부혁신 방향을 소개하고 '일 잘하고 신뢰받는 정부'를 위한 정책과 전략을 공유해 회원국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 차관은 캐리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다음 주 전국은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강원영동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9일 "오는 23일까지 강원영동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고 전했다. 오는 24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25~26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일요일인 오는 27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다음 주 평균 아침 기온은 1~13도, 낮 기온은 9~21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4~9도, 인천 5~9도, 춘천 1~7도, 대전 3~9도, 광주 5~10도, 대구 5~10도, 부산 9~13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12~16도, 인천 12~15도, 춘천 10~15도, 대전 12~18도, 광주 15~19도, 대구 14~19도, 부산 17~21도 등으로 예상된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9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미국 CBS가 매긴 파워랭킹에서 한국은 22위에 자리했다. CBS는 19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의 순위를 매겼다. 매체는 최근 안와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손흥민(토트넘)을 언급하면서 "손흥민 자신도 어떤 상태로 월드컵에 나서게 될지 알지 못할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김민재(나폴리)가 강력한 수비수로 자리잡고 있고, 손흥민의 몸 상태가 괜찮다면 힘겨운 상대가 될 수 있다"고 보탰다. 한국이 속한 H조에서는 우루과이가 7위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르투갈은 10위, 가나는 25위에 자리했다. 가나는 H조에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CBS가 각 조에서 뽑은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나라로 지목됐다. CBS는 "한국의 희망인 손흥민이 부상 변수가 남아있는 만큼 가나는 포르투갈이나 우루과이를 상대로 놀라운 결과를 내는 나라가 될 수 있다"면서 가나에는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있다고 적었다. H조 상위 2개팀인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전력 차가 크지 않은 가운데 크리스타이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절절한 언행은 포르투갈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9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평소 주말과 고속도로 통행량이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48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전망된다. 서울방향은 오후 5~6시 사이 정체가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9~10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방향은 오전 10시~11시 정체가 최대에 이른 뒤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방향은 정오시간대 가장 혼잡하고, 정체는 지방방향에서 서울방향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이날 오전 9시5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휴게소에서 남사진위 방향으로 3㎞ 구간 정체에 있다. 양재부근에서 반포 방향 7㎞ 구간도 정체다. 부산방향은 오산에서 남사부근으로 9㎞ 구간, 북천안에서 목천부근으로 17㎞ 구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 낭양주요금소에서 화도로 8㎞ 구간 흐름이 답답하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팔탄분기점부근에서 화성휴게소부근으로 5㎞ 구간 정체다. 서평택분기점부근에서 서해대교로 15㎞ 구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1일 오전(한국시간 22일 새벽)에 북한의 신형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하기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AFP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멕시코 등의 요청으로 이같이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 ICBM 발사를 둘러싼 대책을 협의하기로 했다. 미국 유엔대표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ICBM을 포함한 북한의 수많은 탄도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난했다. 성명은 "안보리가 북한이 점차 무모하고 불안정한 행동을 하는 것에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간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에 기우는 자세를 견지함에 따라 안보리는 단합한 행동을 취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안보리 긴급회의에선 15개 안보리 이사국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를 제외한 13개국이 비난과 우려를 표명했으나 중러는 미국 등에 한반도 긴장 격화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8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파르한 하크 부대변인을 통해 낸 성명에서 "북한이 더 이상의 도발적인 행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교도 통신과 미국의 소리(VOA) 등은 19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격)가 전날 발표한 10월 무역통계를 인용해 중북 교역액이 전달 대비 48% 급증한 1억5386만 달러(약 2066억3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2020년 1월 말 사실상 국경을 봉쇄한 이래 가장 많았으며 10월 중북 무역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268% 대폭 늘어났다.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지만 그래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해관총서에 따르면 북한의 대중 수입액은 1억3243만 달러로 9월에 비해 24%, 작년 동월보다는 233% 크게 증대했다. 북한의 대중 수출액은 2142만 달러로 전월보다 51%, 전년 동월 대비로는 971% 각각 급증했다. 중국 교역액은 지난 7월 이후 4개월째 전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10월 교역액은 북한의 코로나 국경봉쇄 이후 최대다. 코로나19이 확산하기 전인 2019년의 월 평균 2억 달러선을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오는 14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져 당분간 추위가 예상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10시까지 경기남동부와 충북, 전북내륙, 경북권남부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과 서해안에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는 당분간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 위치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8도,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1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 유행세가 뚜렷해자 교육부는 확진자 시험장을 늘리는 등 대응에 나섰다. 교육부는 올해 서울·경기 지역 내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게 될 수험생 수가 지난해보다 2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13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서울, 경기 지역 코로나19 관련 수능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하고 "작년 수능의 경우 확진 및 격리 수험생의 규모는 서울 44명, 경기 36명이었으나, 올해는 이보다 20배 이상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경기 부교육감과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경기 지역의 안전한 수능 시행을 위한 협조 체계를 확인하고, 격리대상 수험생에 대한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11일 이후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7일간 격리 대상자다. 이 경우 추가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별도 시험장과 시험실에서 수능에 응시하게 된다. 병원에 입원한 경우 의료진 관찰 아래 병원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특히 서울·경기 지역은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만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국내 경제전문가 절반이 2008년 금융위기 때와 비슷하거나 더 어렵다고 진단했다. 또 10명 중 8명은 2024년 이후에나 한국 경제가 정상 궤도로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경제전문가(경제·경영학과 교수 204명·응답자 기준)를 대상으로 '최근 경제 상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응답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997년 IMF 외환위기 및 2008년 금융위기 때와 비교하는 설문에 응답자의 52.7%는 지금 국내 경제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유사하거나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지금이 IMF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때 정도로 어려운 상황은 아니라는 응답은 47.3%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7.4%는 최근 국내 경제가 어려운 주된 원인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패권 다툼, 에너지 가격 같은 전세계적인 경제·정치 리스크’로 지적했다. 이어 ’대외 의존적인 우리 경제·산업 구조‘라는 응답이 24.0%였고 ’정책당국의 신속한 위기 대응 미흡‘이라는 응답이 11.3%였다. 응답자들의 79.4%는 내년 국내 경제성장률을 2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미국 CNN이 12일(현지시간) 첫 대면회담을 갖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 정상회담에 대해 걸린 사안들은 비중이 크지만 성과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다고 혹평했다. 양국 정상은 10년 이상 서로를 알고 지낸 사이며 미중 양국은 체제 차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30년 동안 관계가 강화돼 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부통령이던 2011년 중국을 방문해 당시 주석 내정자이던 시진핑과 만난 자리에서 “양국 관계가 긍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양국 모두에게 압도적으로 상호 이익”이라고 말했다. 그는 베이징 호텔에서 중국 및 미국 기업인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시주석이 “솔직하다”면서 양국 관계의 “30년 앞날을 크게 낙관한다”며 “친구와 동등한 관계를 맺어야 서로 솔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14일 정상회담의 분위기는 그다지 훈훈하지 않을 전망이다. 10년 전의 낙관론이 상호 의심과 적대로 대치됐기 때문이다. 시주석은 마오쩌뚱 이래 가장 강력한 지도자 위상을 굳혔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선전해 상원 과반수 유지가 확정된 상태다. 양자 회담에 걸린 과제는 매우 크다. 우크라이나 전쟁, 팬데믹, 기후위기 등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