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호 기자]북한이 다음달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일 전후 인공위성 발사를 예고함에 따라 우리 해군이 북한의 발사체를 탐지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현재 동해상에 있는 이지스 구축함 1척이 다음달까지 머물며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시 궤적을 추적하게 된다. 발사 준비가 본격화되면 이지스함이 추가배치될 가능성이 있다.
해군 이지스함은 2009년과 2012년에도 북한이 발사한 로켓을 탐지한 바 있다.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북한이 다음달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일 전후 인공위성 발사를 예고함에 따라 우리 해군이 북한의 발사체를 탐지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현재 동해상에 있는 이지스 구축함 1척이 다음달까지 머물며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시 궤적을 추적하게 된다. 발사 준비가 본격화되면 이지스함이 추가배치될 가능성이 있다.
해군 이지스함은 2009년과 2012년에도 북한이 발사한 로켓을 탐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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