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뉴욕 증시가 8일(현지시간) 지난주의 하락세에서 반전돼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이날 390포인트(2.4%) 상승한 1만6492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올들어 2번째로 큰 하루 상승 폭이다.
S&P 500 지수는 48포인트(2.5%) 오른 1969로, 나스닥 지수는 128포인트(2.7%) 뛴 4811로 각각 마감했다.
이에 앞서 중국 증시 및 유럽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잇딴 인수합병 소식이 계속되는 시장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이날 뉴욕 증시의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