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에서 버스가 절벽서 추락해 35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했다.
이스턴케이프 주 보건국 대변인 시즈웨 쿠펠로는 "부상자 가운데 6명이 중태"라고 말해 사망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는 이날 사고가 버터워스와 윌로발레 사이에서 일어났으며, 희생자들은 모두 이스턴 케이프 주 두티야 부근에 있는 윌로발레의 한 마을 주민들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버스가 추락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