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15일 중국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24% 하락한 3758.50으로 개장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39% 내린 1만1963.3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도 2.45% 하락한 2726.66으로 장을 시작했다.
전날 중국 정부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을 발표한 가운데 증시가 하락 마감해 증시 상승세 회복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상하이 증시는 오전 10시10분(한국시간 11시10분)께 낙폭을 0.54%로 줄이며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