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7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상공에서 F-16전투기가 소형 항공기인 세스나와 충돌해 소형기에 탑승한 2명은 사망하고 잔해가 광범위한 늪과 논에 떨어졌다.
연방교통안전위원회의 피터 크누드손 대변인은 이 세스나가 완파됐으나 F-16전투기 조종사는 낙하산으로 착륙해 "부상을 입지 않은듯 하다"고 말했다.
이 비행기들이 어느 곳을 가고 있었으며 왜 사고가 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비행기 잔해가 떨어질 때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은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