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지아니 피텔라 유럽의회 사회당 그룹(S&D)대표는 그리스의 국민투표에서 채권단의 제안이 거부된 데 대해 공감을 보이며 그리스와 "단합과 협력"의 정신으로 새로운 협상을 하도록 촉구했다.
그는 사회주의자들은 그리스 정부가 새로이 책임있는 자세로 협상에 복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채권단도 새로운 접근을 보여야 한다고 시인했다.
피텔라는 이제 일부 회원국들과 각료들이 상대(그리스)가 수락할 수 없는 엄격함이나 국가적 이기심 및 국내정치적 게임 등이 개입된 협상을 중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