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전쟁영화 제작진이 2차 세계대전시 멕시코만에서 좌초한 수상비행기를 활용해 전쟁 장면을 촬영, 생생한 당시 모습을 작품 속에 재현할 예정이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출연하는 새 영화의 제작진은 70년이나 묵은 이 수상비행기 PBY-6A호를 이용해서 1일 미 남동해안 해변의 출격 장면을 촬영했다고 Al.com (http://bit.ly/1Nz00P8 )이 보도했다.
이 영화는 1945년 미국의 첫 원자폭탄 수송 임무를 끝내고 나서 어뢰 공격으로 침몰했던 USS 인디애나폴리스 함에 관한 작품으로 당시 900명 가까운 승무원이 배와 함께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