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모델 겸 배우인 킴 카다시안이 다음 주 캘리포니아의 저명인사들이 등장했던 커먼웰스 클럽의 연단에 서게 된다.
33세의 이 톱스타는 테디 루스벨트,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드와이트 D.아이젠하워, 빌 클린턴과 빌 게이츠에 이어 커먼웰스 클럽의 포럼에 나가 자신의 삶과 그 유명한 가족들에 대해서 이야기 할 예정이다.
토론주제는 "새 밀레니엄의 문화와 미디어에 나타난 공정한 여성상"과 관련된 것이다.
카다시안의 대변인은 이번 행사가 북 사인회와 같다고 말하고 6월 30일의 이 행사는 VIP패키지 입장료가 300달러, 개별 참가가 40달러씩으로 입장권이 예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커먼웰스 클럽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카다시안의 출연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동영상 게임업체인 글루 모빌사가 후원하는 것으로 이 회사는 카다시안을 주인공으로 한 "킴 카다시안: 할리우드"라는 게임을 출시, 엄청난 히트를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