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한·중 양국이 FTA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장관급 협의체를 신설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과 한·중FTA 활용을 높이기 위해 비관세정벽 협력채널 신설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올 4월 협의체를 위한 MOU 초안을 제안했고 지난 16일 중국의 의견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 관계자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올해안에 중국측과 MOU 체결을 진행하겠다"며 "내년 1분기 한중품질검사검역 고위급회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