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서울시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을 위해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원하는 분야는 정보통신(IT), 바이오의료(BT), 녹색친환경(GT), 나노(NT) 융합사업 등이다. 총 10개 과제를 선정하며, 지원금은 과제당 3000만원 이내다. 사업기간은 5개월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시장 분석, 비즈니스 모델 개발,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 확보방안 제시, 특허 전략 등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관심 있는 중소기업은 15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sba.seoul.kr) 또는 서울기술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eoul.rnbd.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