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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주가 2일 연속 약보합세…유가 하락 멈췄으나 큰 소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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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20일 미국 주가는 유가하락이 멈춘 이외에 큰 소식이 없어 2일 연속 약보합세를 보였다.

S&P500지수는 1.98포인트(0.09%)가 하락해 2125.85로 다우존스지수는 26.99포인트(0.2%)가 떨어져 1만8285.40으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1.71포인트(0.1%미만)가 올라 5071.74로 마쳤다.

터틀 택티컬 매니지먼트의 CEO 매튜 터틀은 "주가가 오를 이유가 전혀 없고 떨어질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이날 소매점 엣시는 1분기에 결손으로 주가가 3.80달러(18%) 떨어져 17.20달러를 기록했다.

사무용품 제조사 스테이플스도 1분기 순익 하락으로 26센트(1.6%)가 하락해 16.15달러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제 S&P500지수 기업 전반의 순익은 전년동기비 3%상승으로 당초 하락을 예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양호한 실적이다.

한편 이날 연방준비제도(Fed)가 발표한 4월 회의록에서 Fed정책입안자들은 6월의 금리인상을 시기상조로 보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날 에너지부가 원유공급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유가는 1주일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미국 기준 원유는 배럴당 99센트가 올라 58.9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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