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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휴 잭맨 '더 울버린2' 끝으로 하차 "더이상 울버린을 연기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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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47)이 마블 히어로 무비 시리즈 중 하나인 '울버린'에서 하차한다.

잭맨은 7일 메메트 오즈 박사가 진행하는 TV 건강 토크쇼 '닥터 오즈 쇼'에 출연해 "'더 울버린'(2013)의 후속작인 '더 울버린2' 출연 후 더이상 울버린을 연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휴 잭맨은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2000년에 내놓은 '엑스맨'에서부터 '울버린'을 연기했다. 이후 꾸준히 이어진 '엑스맨' 시리즈와 '울버린' 시리즈에 출연하며 '울버린'을 '엑스맨' 시리즈의 최고 인기 캐릭터로 만드는 데 공을 세웠다.

 '더 울버린2'는 '엑스맨 탄생:울버린'(2009) '더 울버린'(2013)으로 이어지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2017년 3월3일 개봉 예정이다. '울버린'은 분노하면 손 등에서 칼과 같은 무기가 솟아 나오는 돌연변이 캐릭터다.

휴 잭맨은 이 방송에서 "2017년이 '울버린'을 떠날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다"며 "17년 동안 '울버린'을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매우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더 울버린2'에는 극중 '엑스맨'들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로페서X'가 함께 등장하며, 이 역할은 이전 시리즈에서와 마찬가지로 패트릭 스튜어트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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