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4일 미국 주가는 기업들의 희소식에다 공장주문이 증가했다는 소식 등으로 상승했다.
상무부는 지난 3월 공장주문이 2.1% 상승함으로써 지난해 7월 이후의 감소세에서 벗어났다고 발표했다.
S&P500지수는 6.20포인트(0.3%) 올라 2114.49로 마감함으로써 지난달 24일의 기록에 3포인트 이내로 접근했다.
다우존스지수도 46.34포인트(0.3%)가 올라 1만8070.40으로 나스닥지수는 11.54포인트(0.2%)가 올라 5016.93으로 마쳤다.
이날 기술상담회사인 코그니잔트 테크놀로지 솔루션스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웃도는 순익과 매출을 발표해 3.64달러(6.2%) 올라 62.78달러를 기록했다.
타이슨 푸드도 예상외의 실적으로 60센트(1.5%)가 올라 41.0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로 S&P500 기업들의 1분기 평균 순익은 1.7% 상승으로 나타났다고 S&P캐피탈 IQ가 발표했다.
그것은 2014년 4분기 실적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지만 4월초에 예상했던 3.1% 감소에 비하면 월등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