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6·7 양일간 사우디에서 정부지도자들과 예멘 사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4일 국무부가 발표했다.
미국은 예멘에 식량과 연료 및 기타 인도주의적 보급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인도주의적 휴전"을 촉구하고 있다.
아델 알 주베이르 사우디 외무장관은 4일 연합군이 인도주의 원조의 공급을 위한 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무부는 케리가 리야드를 방문한 뒤 파리로 가서 사우디와 기타 걸프만 국가의 관리들과 후속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