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경찰의 체포과정에서 부상으로 사망한 흑인 프레디 그레이 사건으로 30일에도 볼티모어에서 수백명이 시위를 하는 과정에 NBA농구 스타 카멜로 앤서니가 이에 합류했다.
그는 뉴욕 태생이었으나 어린 시절 볼티모어로 이사했다.
그는 "우리는 조심스럽고 바르게 살라는 말을 듣고 살았다. 우리는 폭력적이 될 수 없다"면서 "우리는 참는 데 익숙해졌다"고 역설했다.
한편 레이븐스 풋볼팀의 코치 존 하보와 단원들 및 전 스타 라인백커 레이 루이스도 볼티모어의 두 학교를 방문해 자제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