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22일(현지시간) 일본 닛케이지수가 15년 만에 2만선을 넘어섰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224.81) 오른 2만133.90으로 마감했다. 닛케이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만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00년 4월14일(2만434.68) 이후 처음이다.
닛케이지수는 일본은행(BOJ)의 양적완화(QE) 정책에 힘입어 연초부터 지금까지 15% 이상 오르면서 아시아 증시를 주도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8.7%나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