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15일 미국 의사당경찰은 서쪽 잔디밭에 소형 헬기(자이로콥터)로 착륙한 조종사를 구속 조사중이라고 발표했다.
탐파베이 타임스는 더그 휴즈라는 이 남자는 플로리다 주 러스킨의 우편배달부라고 보도했다.
의회경찰 대변인 킴벌리 슈나이더는 이 소형 헬기에는 한 사람만이 타고 있었으며 경찰은 주변 도로를 잠시 폐쇄했다고 말했다.
휴즈는 "한 특별 배달"이라는 4분30초짜리 비디오에서 의회에 선거자금법의 개정을 요구하는 서신들을 전하려 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신문은 그가 2년 이상 이 문제를 숙고햇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