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한국투자 일본 기업인 모임인 서울재팬클럽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재팬클럽은 이날 간담회에서 총 58건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산업부 측은 향후 검토를 통해 합리적 사안은 수용하고, 미진한 사항은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윤 장관은 "고용·기술유입·산업 고도화 효과 등 경제기여도에 따른 인센티브 개선, 서비스업 환경 지원, 경제특구별 맞춤형 규제완화 등을 통해 외국인 투자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