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최경환 부총리는 13일 ‘제7차 세계물포럼’ 개막식 참석차 방한한 얀 엘리아슨(Jan Eliasson) UN 사무부총장과 면담을 갖고 UN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Post 2015(2015년 이후 개발의제) 등 국제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 부총리는 Post-2015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빈곤문제 해결 및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공적개발원조(ODA)뿐 아니라 민간재원 등 다양한 재원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엘리아슨 UN 사무부총장은 한국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과 UN이 협력해 당면한 이슈를 해결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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