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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에 김교완 사무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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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7일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에 김교완(55) 울산시 문화예술과 사무관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관심과 적성에 따라 평생에 걸쳐 문화예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교육의 안정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센터장의 역할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효과적인 업무수행을 위해선 상근직 센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1988년 공무원 첫발을 내디딘 김 센터장은 울산대 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건설교통국 등 다양한 공직경험을 쌓았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 많은 관심과 경륜으로 센터 운영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 센터장은 2016년 3월 26일까지 일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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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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