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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IFA U―20 월드컵축구대회' 전주 유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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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전북 전주시가 '2017 FIFA U―20 월드컵' 유치에 나섰다.

전북도·전주시·전북 시도축구협회는 10일 전라북도체육회관에서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 전주유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갖고 전주 유치를 위해 지원과 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는 12월 결정 예정인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의 전주유치를 성사시키기 위해 지난 1월 전주시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2017 FIFA U―20 월드컵 전주유치를 위해 재정과 홍보·경기장·숙박시설 등 제반사항에 대한 지원과 활용 방안 등을 점검했다.

특히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 도시 유치 조건의 하나인 선수 훈련장 및 숙박 시설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등 집중적으로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전주시는 "2002년 월드컵 성공적 개최와 최상의 운동장 시설을 갖춘 월드컵경기장, 2014 K 리그를 우승한 전북현대프로축구단, 시민들의 높은 관중 열기 등 강점을 살려 개최도시로 확정도록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 유치에는 현재 전주를 비롯해 서울, 대전, 수원, 울산, 인천, 제주, 천안, 포항이 개최도시 후보 신청을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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