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중국에서 2014년 한 해 동안 45만9800명이 외국에서 공부하기 위해 중국을 떠났다고 교육부가 5일 밝혔다.
또 2014년 한 해 동안 36만 명이 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해 유학에 나선 사람 중 2만1300명은 공공 기금으로, 1만5500명은 고용주 경비로 나갔으며 나머지는 모두 자비 유학이었다.
중국에서 개방이 시작된 1978년 이후 2014년까지 351만여 명이 외국으로 유학갔다. 그리고 지난해 말 현재 170만 명 정도가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1978년 이후 181만 영이 공부를 마치고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