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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첫 라이브 피칭 "팔꿈치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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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메이저리그 2년차를 맞는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7·뉴욕 양키스)가 시즌 첫 라이브피칭을 했다.

3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다나카는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양키스 스프링캠프에서 타자를 세워놓고 공 25개를 던졌다.

자신의 주무기인 스플리터도 5~6개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투구를 마친 다나카는 "처음 치곤 괜찮았다. 스플리터의 움직임도 만족스럽다. 오늘은 너무 세게 던지지 않으려고 자제했다"고 평가했다.

다나카는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인 지난해 전반기에만 18경기에 등판해 129⅓이닝을 던지면서 12승4패 평균자책점 2.51의 성적을 거둬 성공적으로 연착륙하는 듯 했다.

그러나 7월 이후 오른 팔꿈치 인대 파열로 후반기 2경기에 등판하는데 그쳤다. 시즌이 끝난 후 수술 대신 재활을 선택했다.

다나카는 자신을 괴롭혀 온 팔꿈치 부상에 대해 "모두가 내 팔꿈치에 대해 걱정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나도 조심하고 있다. 그러나 점점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며 문제될 것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나카는 몸 상태에 따라 이번주 말에 한번 더 라이브피칭을 하거나 시뮬레이션 피칭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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