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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FBI "소니 해킹 배후는 북한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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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2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소니 픽처스의 해킹 배후에 북한이 있었다고 확인했다.

CNN에 따르면 조지프 데마레스트 FBI 사이버부장은 "소니의 해킹은 북한의 행위인 것이 확실하다"며 "북한의 이같은 해킹공격은 일회성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니 해킹이 내부자의 소행일 수 있다는 일부 보안 전문가들의 견해에 대해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을만한 근거를 찾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를 제작한 소니는 지난해 11월 영화 개봉을 중단하라는 경고를 받은 후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

이와 함께 FBI는 악성코드를 퍼뜨려 온라인 은행계좌로부터 1억 달러를 넘게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러시아 해커 예브게니 보가체프(31)에 현상금 300만 달러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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