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전북현대가 일본 가시와 레이솔을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을 치른다.
전북현대는 AFC 챔피언스리그 2015 플레이오프 촌부리(태국)와 홈경기서 연장 접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둔 일본의 가시와 레이솔과 2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첫 경기에 나선다.
전북과 가시와는 중국의 산둥 루넝, 베트남의 빈즈엉과 함께 E조에 편성됐다.
지난 2012년 조별리그와 2013년 16강에서 각각 가시와와 맞대결을 펼친 전북은 2년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한편 전북현대와 가시와는 23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개훈련과 기자회견을 각각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