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 51회 시청률은 43.3%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8.1%포인트, 이전 최고시청률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준비로 힘들어하는 '강심'(김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심'은 '태주'(김상경)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바쁜 업무로 함께하지 못하자 섭섭함이 커졌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 바라보며 살아온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을 다룬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