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인천 유나이티드는 일대일 트레이드로 경남FC(2부 리그)의 수비수 권완규(24)를 영입했다고 4일 전했다.
인천은 미드필더 김봉진(25)을 경남으로 보내고 권완규를 데려왔다.
권완규는 지난해 경남을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17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저돌적인 오버래핑과 정확한 크로스가 장점으로 꼽힌다.
권완규는 제주에서 진행되는 전지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호흡 맞추기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