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여야가 28일 교신이 두절된 에어아시아의 무사귀환을 한 목소리로 기원했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도네시아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교신이 두절됐다”며 “한국인 3명은 물론 여객기 탑승자 전원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대변인도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실종된 한국인 탑승객을 비롯한 탑승객 전원이 신속한 구조 활동을 통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귀환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또 정부를 향해 “관계국가와 긴밀히 협조해 우리 국민의 수색·구조작업에 마지막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