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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마이바흐 62 S’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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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이보 마울)가 세계 최고급 명차의 대명사 마이바흐의 4번째 라인업인 마이바흐 62 S를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바흐 62 S는 2006년 11월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 기존 마이바흐 62 보다 향상된 엔진 출력을 갖추었으며 고객들의 취향을 더 반영하는 스페셜 버전으로, ‘Special’을 의미하는 ‘S’의 상징성만큼 최고급 및 고성능의 최고 정점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마이바흐 62 S는 더욱 강력해진 6.0리터 12기통 엔진을 장착해 현존하는 양산 세단 모델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 엔진은 메르세데스-AMG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바이터보 기술과 워터 차지 에어쿨링 시스템 덕분에 612마력의 최대 출력을 자랑하며 또한 2,000-4,000rpm에 달하는 넓은 엔진 회전 구간 대에서 102kg·m(전자제한)의 최대 토크를 선사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7억8,0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국내최초 국내산 편백나무 성분 추출 방향기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삼림욕 효과가 탁월한 친환경 방향기 ‘중외 피톤케어 휘산기’를 출시했다.
최근 방향제 제조시 사용되는 일부 유해화학물질 방출로 호흡기 질환 등 건강을 위협하는 일부 제품과는 달리 이 제품은 독성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국내산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피톤치드 희석액만을 활용, 사용자의 안전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국내산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성분만을 사용한 방향기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 대한임상건강의학회의 공식 추천상품으로 인증받았다. 기존제품에 비해 20% 가량 저렴한 39만원(10평형)에 판매하고, 내부 리필 용액도 1/3 수준인 1만원 정도에 불과하다.

모토로라의 레이저 스퀘어드(RAZR2),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상륙
모토로라는 그간 기대를 모아온 2007년 글로벌 야심작 ‘레이저 스퀘어드(RAZR2)’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모토로라가 한국시장을 아시아 핵심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전적으로 입증하는 사례이다.
이번 모토로라 글로벌 야심작 레이저 스퀘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폴더의 앞 뒷면에 두 개의 메인 화면을 구현한 혁신적인 탠덤 디스플레이(Tandem display)로 사용자가 폴더를 열지 않아도 10가지 이상의 기능을 완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외부 화면에 터치 센서를 적용, 사용자가 메뉴를 건드릴 때마다 가벼운 진동이 느껴지게 해, 터치센서 오작동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였다.
이 밖에도 스테레오 블루투스 무선 기술, VOD, MOD, MP3, SKT PMP, 고속 USB 2.0 등 최고의 멀티미디어 기능과 폰내비게이션 기능이 탑재돼 있다. 전국 SKT 대리점 및 판매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50만원 선이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마이 모토로라 홈페이지(www.mymotorola. 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10만원대 신개념 음식물 처리기 루펜 LF-07’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업체 루펜리(대표: 이희자)가 팝 컬러스타일의 미니 음식물처리기 ‘LF-07’을 출시했다.
‘루펜 LF-07’은 냄새와 소음 없이 음식물을 단시간에 5분의 1부피로 건조시켜주는 ‘공기순환 건조방식’으로 최첨단 탈취시스템이 장착돼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이 콘센트만 꽂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자사 제품의 2/3 밖에 안 되는 콤팩트한 크기와 톡톡 튀는 원색의 컬러 또한 ‘LF-07’만이 가진 특징. 가격은 198,000원.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성공을 여는 ‘미팅 패키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은 회의 장비가 마련된 회의실에서의 비즈니스 미팅과 호텔 비즈니스 오찬, 3번의 커피와 차가 포함된 ‘미팅 패키지’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마련한다. 이번 미팅 패키지는 최소 인원 10명에서 40명까지의 인원이 주요 대상이며, 단 10명 이상 객실 숙박 시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미팅 패키지의 특별 혜택은 회의실 대여비가 따로 없이 호텔의 회의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루 종일 회의실 이용과 점심식사, 커피가 모두 포함된 이번 패키지의 가격은 1인 기준 6만 5,000원부터 7만 5,000원이다(봉사료 및 세금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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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 가전·스마트폰 확대?…산업연구원 "유턴 지원·내수 진작 필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의 관세 조치가 가전·스마트폰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업의 핵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18일 이런 내용의 '미국 관세정책이 가전·스마트폰 산업에 끼치는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가전·스마트폰 산업은 생산 비용 증가, 국내 생산·수출 감소, 주요 생산지 변경 등 불확실성이 커졌다. 국내 중소·중견기업 피해가 예측되는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 시간)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에 사용된 철강에도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에는 스마트폰에 대한 25%의 품목 관세 부과도 예고한 바 있다. 최소 10% 이상의 관세 부과로 한국기업의 최대 수요처인 미국 시장이 위축되고, 미국향 매출이 많은 기업을 중심으로 실적 감소가 우려된다. TV·스마트폰은 미국이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미국 내 생산도 매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보고서는 냉장고·세탁기·에어컨은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국 내 생산 확대가 검토되는데, 미국이나 중남미 지역에서의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생산 물량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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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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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