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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실버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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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는 실버 고스트(Silver Ghost)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팬텀 실버(Phantom Silver)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25대 만이 선보이게 될 이 특별모델은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자동차에 속하는 실버 고스트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있다.
1906년, 그 당시 최신 제품이었던 롤스로이스 40/50 마력 6기통 모델 홍보를 위해 처음 제작된 실버 고스트로 인해 롤스로이스는 신뢰성 및 기술적으로 우수하다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1907년에서 1925년 사이에 6,000 대 이상의 “실버 고스트”가 제작되었고 전세계에서 판매되었다. 대부분의 차량이 현재까지 잘 작동되고 있다. 오리지널 모델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팬텀 실버는 새로운 비스포크(Bespoke) 페인트 메탈릭 고스트 실버(Metallic Ghost Silver)로 마감된다. 21인치 휠 중앙에는 크롬 재질이 사용되고 그릴 상부에는 은으로 만든 스피릿 오브엑스터시(Spirit of Ecstasy) 엠블렘이 장착된다. 내부에는, 장미잎색이나 크림색 가죽이 사용되며 시트 끝단은 파이핑 처리되고 좌석 머리받침에는 롤스로이스를 상징하는 RR 배지가 수 놓인다. 세로 나뭇결이 살아있는 산토스 팔리산더(Santos Palissander) 나무 장식이 전체적으로 사용된다.
롤스로이스 회장 겸 CEO인 이안 로버슨(Ian Robertson)은 “실버 고스트는 롤스로이스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모델이기 때문에 이렇게 100주년을 기념해야 한다고 느꼈다”면서 “실버 고스트의 신뢰성, 세련미, 편안함, 소리 없는 주행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1907년에도 롤스로이스에게 중요한 의미를 부여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텔 리베라 서울 그랜드 오픈 기념 ‘쿨 오프닝 패키지’
고품격 호텔로 새롭게 단장한 호텔 리베라 서울이 그랜드 오픈을 기념으로 쿨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전 사항
-매일 예약 선착순 2명까지 신관 River View 객실 무료 Up grade.
-매주 월요일 이용객 중 예약 선착순 1명 Superior Suite 무료 Up grade.
-2박 이상 투숙객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 티켓 2매 제공
-가족 투숙 시에는 Family Type twin으로 무료 Up grade.
-가족 투숙객 뷔페 선택 시에는 13세 미만 어린이 1명 무료 제공.
이번 패키지 행사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호텔리베라 Superior Double Room 9만원(세금,봉사료 별도금액)이다.
한컴, 데스크톱 OS시장 진출
MS윈도우가 장악하고 있는 개인용 컴퓨터 데스크톱 운영체제(OS) 시장에 한글과컴퓨터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는 6월18일 ‘아시아눅스 데스크톱3’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한컴은 ‘아시아눅스 데스크톱3’ ‘워크데스크7’ 등 데스크톱 OS시장을 겨냥한 리눅스 데스크톱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으며, 데스크톱 OS시장의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아시아눅스 데스크톱3는 인터넷, 사무업무 뿐 아니라 멀티미디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리눅스 OS이다. 특히 최근 데스크톱 OS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3차원 컴퓨팅 환경을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미리보기, 창두루마기, 창당기기, 투명처리 기능 등 애니메이션 효과를 통해 다이나믹한 화면을 보여준다. 또 최신 커널을 사용해 다양한 하드웨어 장치와 연결이 가능하며 64비트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한편, 한컴은 국내시장 데스크톱 OS마케팅 전략으로 ‘체험과 확산’, ‘특정기능 PC시장 대체’, ‘리눅스 데스크톱 번들 추진’ 등을 발표했다. 한컴 리눅스사업본부장 조광제 상무는 “리눅스 데스크톱 시장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의 ‘체험과 확산’이 우선”이라며 “공공기관 및 교육 시장 내 업무용 PC시장을 중심으로 공개 소프트웨어 기반의 데스크톱 OS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시켜 국내시장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트맥주, 프리미엄 신제품 ‘S맥주’ 출시
하이트맥주(사장 김지현)가 국내 최초로 식이섬유가 함유된 프리미엄급 신제품 ‘S(에스)맥주’를 출시했다. ‘S’ 는 100㎖당 0.5g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 알코올 도수는 4.0%로 330㎖ 병맥주 출고가격은 781.74원이다.
지금까지 식이섬유가 함유된 음료는 다수 출시가 되었으나 주류로는 ‘S’맥주가 처음이다. 제품종류는 330㎖병, 355㎖캔, 1,600㎖페트 3종이며, 특히 페트는 프리미엄급으로는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것으로 병 색깔도 국내에서 유일한 녹색페트다.
하이트맥주 김지현사장은 “S라인, M라인 등 웰빙과 건강이 젊은 층에서부터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요즘, ‘S’ 는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독자적인 카테고리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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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 가전·스마트폰 확대?…산업연구원 "유턴 지원·내수 진작 필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의 관세 조치가 가전·스마트폰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업의 핵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18일 이런 내용의 '미국 관세정책이 가전·스마트폰 산업에 끼치는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가전·스마트폰 산업은 생산 비용 증가, 국내 생산·수출 감소, 주요 생산지 변경 등 불확실성이 커졌다. 국내 중소·중견기업 피해가 예측되는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 시간)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에 사용된 철강에도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에는 스마트폰에 대한 25%의 품목 관세 부과도 예고한 바 있다. 최소 10% 이상의 관세 부과로 한국기업의 최대 수요처인 미국 시장이 위축되고, 미국향 매출이 많은 기업을 중심으로 실적 감소가 우려된다. TV·스마트폰은 미국이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미국 내 생산도 매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보고서는 냉장고·세탁기·에어컨은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국 내 생산 확대가 검토되는데, 미국이나 중남미 지역에서의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생산 물량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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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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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