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06 (화)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0.0℃
  • 맑음서울 -3.4℃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1.2℃
  • 맑음부산 2.3℃
  • 맑음고창 -1.6℃
  • 구름조금제주 4.6℃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6.0℃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0.0℃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김진돈의 형상의학

중 노년기 성생활(10)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음식요법②

URL복사

지난호에 발기부전의 증세에 따른 식이요법을 소개했다. 중 노년기의 발기부전은 음허화왕증, 중기부족증, 그리고 하원이 냉한 경우로 증세를 나눌 수 있는데, 그 중에서 이번호는 하원이 냉한 경우 식이처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겠다. 하원이 냉한 경우는 음경이 위축돼 발기가 잘 안되는 것이 주요 특징으로 신장을 덥게 해 양기를 북돋아줘야 한다.
 하원이 냉한 경우는 음경이 위축돼 발기가 잘 안되는 것이 주요한 특징. 동반하는 증상은 허리가 아프고 다리에 힘이 없으며, 정신이 피로하고 사지가 냉한 것이다. 신장을 덥게 해 양기를 북돋아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식이처방으로는 호두와 밤을 볶아서 수시로 먹거나 부추 150g, 새우 150g, 계란 1개를 볶아서 반찬으로 먹는 것이 있다.
 당귀황기 갈비탕도 하원이 냉한 발기부전 치료에 좋다. 당귀, 황기, 구기자 각각 적당량과 갈비 적당량으로 갈비탕을 끓여서 당귀와 황기를 건져내고 양념을 해서 복용하면 된다. 인삼 50g, 구기자 50g, 대추 20g, 천으로 싼 사상자, 천으로 싼 토사자 각각 30g, 중닭 1마리를 함께 솥에 넣고 탕으로 끓인 뒤 사상자와 토사자 주머니를 건져내고 양념을 한 인삼구기자 대추닭탕을 복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구기자 장어탕도 대표적인 식이요법 중 하나다. 만드는 법은 구기자 50g, 장어 1마리, 인삼, 호두, 대추 약간씩을 솥에 넣고 끓여 그 국물이 하얗게 되면 소금으로 간을 한 뒤 부추를 적당한 길이로 썰어 넣으면 된다. 하루 1~2회 반찬으로 복용하거나 술안주로 먹으면 된다. 육종용 20g, 염소 살코기 100g, 표고버섯 20g, 파, 생강, 마늘 각각 적당량을 이용해 찌개를 끓인 뒤 육종용을 건져내고 복용해도 좋다.
 부추씨 가루를 복용도 권장된다. 부추씨는 신양을 덥게 보하는 효능이 탁월하다. 부추씨를 볶아서 가루로 만든 뒤 하루 2회, 매회 3~5g을 따뜻한 물로 복용한다. 동충하초도 신장을 보하고 정력을 북돋아주는 효능으로 유명하다. 발기부전이나 성기능 저하, 신장 허약, 조루증 등에 대해 동충하초는 치료 작용을 발휘한다. 특히 용안육, 호두, 대추, 검은깨 등과 함께 쪄서 먹거나 닭, 오리, 대추, 자라 등과 함게 탕으로 끓여먹으면 중 노년기의 훌륭한 정력 강장음식이 된다.
 싱싱한 구기자를 찌개에 넣어 먹거나 갈비탕이나 닭탕에 넣어서 복용하거나 또는 차로 끓여 마시면 중 노년기 정력강장과 성기능 강화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또 시력을 보호하기도 하고 노화를 완화시키는 효능도 있어 구기자는 그야말로 불로장생의 상약재라 할 수 있다. 이밖에 호두 9g, 보골지 6g을 함께 찧어서 엷게 탄 소금물로 매일 한 번씩 복용해도 좋다. 정력에 좋다는 추어탕도 도움이 된다. 미꾸라지 500g, 두부 250gdmf 이용한 찌개나 여기에 민물새우를 곁들인 추어탕을 권한다.
 검은콩 대추환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검은 콩 100g, 산약 100g, 구기자 100g, 부추씨 100g. 대추 100g, 사상자 100g, 토사자 100g을 분말로 만든 다음 찧어서 벌꿀로 버무려 환을 빚는다. 한 번에 20g씩 하루 2회 복용하면 중 노년기의 성기능 저하에 좋은데 여성 불감증에도 효과가 있다.
 당귀 10g, 황기 30g, 구기자 20g을 물로 달여 그 액을 걸러낸 다음 돼지 살코기 200g을 얇게 썰어 물을 적당히 붓고 달인 액을 이용해 찌개를 끓여먹으면 기혈을 보하는 기능이 있다.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구기자를 볶아 만든 구기자 돼지고기 볶음도 성기능 저하와 체질 허약에 개선효과를 발휘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주석 정상회담...“2026년 한중관계 전면 복원 원년으로 만드는 계기”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해 한국과 중국의 협력 강화에 사실상 합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번 정상회담은 2026년을 한중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되돌릴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제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발맞춰서 주석님과 함께 한중관계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고 싶다”며 “저와 주석님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중관계의 정치적 기반과 우호 정서의 기반을 튼튼히 쌓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국민 실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수평적 호혜 협력을 이어가며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며 “아울러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한국과 중국이) 함께 모색하겠다. 번영과 성장의 기본적 토대인 평화에 양국이 공동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은 한국과 함께 우호 협력의 방향을 굳건히 수호해야 한다. 양국의 협력 동반자 관계가 건강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레저】 설경 속에서 즐기는 얼음 낚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온 세상이 얼어붙는 겨울을 맞아 낚시 마니아들의 마음은 뜨겁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얼음 낚시의 계절이다. 낚시 축제에는 각종 이벤트와 먹거리,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레포츠와 문화행사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직접 잡아서 맛보는 송어 대표적인 겨울 관광 축제인 ‘제17회 평창송어축제’가 오는 2026년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평창송어축제는 얼음낚시를 중심으로 겨울 레포츠와 체험, 먹거리,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겨울 관광 명소다. 올해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설 확충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도 송어 얼음낚시와 맨손 송어 잡기 체험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추위에 대비한 텐트 낚시와 실내 낚시터도 마련되며 운영요원이 현장에서 도움을 준다. 낚시 외에도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얼음 카트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와 체험 콘텐츠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축제장 내 회센터와 구이터에서는 직접 잡은 송어를 송어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