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일 국토교통부 이종인(55) 서기관이 시 국토교통협력관으로 파견돼 중앙정부와 울산시 간의 교통·도로·항공분야 상호 교류 등 가교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 협력관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서 1991년 7급 공채로 국토교통부에 발령 받아 예산담당관실, 감사관실, 건설선진화본부, 항공보안과 등 행정과 현장경험을 겸비했다.
시 국토종합발전계획을 비롯한 교통인프라 구축, 도로망 확충 등 중앙과 울산시 간의 동반발전 방안 및 교통·도로분야 각종 기본·실시계획안 중앙부처 승인 지원 등 업무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