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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로체 어드밴스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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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내·외관 스타일은 물론 엔진성능까지 대폭 개선한 ‘로체 어드밴스’를 시판한다. ‘로체 어드밴스’는 중형차 최초로 리어램프, 아웃사이드 미러, 보조제동 등에 고급스러운 LED 램프를 적용하고, 스마트키와 멀티미디어 단자인 USB & AUX 등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크롬도금으로 둘레를 처리한 라디에이터 그릴,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범퍼 그릴,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16인치·17인치 알루미늄 휠, ▲바디컬러와 동일한 색상의 후방 주차경보시스템 센서 등이 신규로 적용돼 고급스런 느낌을 강조했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 1,541만원~2,642만원, 디젤모델 1,997만원~2,482만원, 렌터카/장애우용 모델 1,185만원~1,794만원이다.

코카-콜라, ‘어고 그립’ 페트 출시
한국 코카-콜라(대표 이창엽)는 야외 활동의 증가에 발맞춰 이동족을 위한 ‘어고 그립(Ergo Grip)’ 페트를 출시했다. 120년만의 새로운 도전이다. 새로운 어고 그립 페트는 어고노믹 그립(Ergonomic grip : 인체공학적인 손잡이)의 줄임말로, 야외 활동에 맞게 휴대편리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코카-콜라 어고 그립 페트는 소비자들의 모던한 감각에 맞게 보다 슬림해진 S라인의 스타일리쉬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이동 중 휴대 편리성을 고려해 바뀐 것이 특징. 특히, 손의 구조까지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잡는 부위의 촉감을 향상시킨 엠보싱 도트로 휴대의 간편성을 극대화했다.
새롭게 출시된 코카-콜라 어고 그립 페트는 코카콜라 전 제품에 적용되며, 4월 500ml, 1.25L 용기를 시작으로 6월말 1.5L, 1.0L 순으로 제품의 용기 라인 업을 변경해 나갈 계획이다.

게이트맨 마린&루나 출시
디지털도어록 전문업체인 아이레보는 KPS(자율안전확인대상공산품 안전마크)인증을 획득한 게이트맨 마린&루나를 출시한다. 안티쇼크시스템(Anti Shock System)을 적용하여 전기충격기의 강한 전기 충격(3만 볼트 이상)에도 안전하다.
또한 비상시 확실한 작동을 위해 화재안전 개폐 시스템을 적용, 화재로 인한 고온에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해 신뢰성을 높였다. 화재 감지 센서를 내장하여 화재 발생 시(센서 감지온도 55℃이상) 경보음이 울리는 동시에 자동으로 잠금 장치가 열리도록 하여 소비자 안전을 최대한 배려했다. 소비자의 선호를 고려하여 어떤 문에도 어울리도록 디자인됐다.

삼성전자, 세계서 가장 얇은 휴대폰
삼성전자가 5.9mm두께의 '울트라에디션5.9(SCH-C210)'를 국내시장에 출시했다. ‘울트라에디션5.9’는 바(Bar)타입 휴대폰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휴대폰이다. 5.9mm의 혁신적인 두께는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고집적 하드웨어 설계기술'SSMT(Smart Surface Mounting Technology)'와 지속적인 부품 개량 덕분에 가능했다.
하지만 블루투스에200만 화소 카메라, 이동식디스크, 전자사전, MP3 BGM 등 각종 기능을 두루 탑재했다. '울트라에디션5.9'는 사파이어블루 컬러로 SKT를 통해 출시됐다.

삼보, 110만원 대 PC 출시
삼보컴퓨터(대표 박일환)는 인텔 코어2 쿼드 프로세서가 탑재된 110만원 대 슬림PC ‘드림시스 STSL’을 출시, 시장 선점에 나섰다.
‘드림시스 STSL’은 기존 타원형으로 출시된 쿼드 코어 PC들과 달리 국내 최초로 슬림케이스가 적용됐다. 럭셔리 화이트 칼라가 적용돼 깔끔하고 단아할 뿐만 아니라 미려한 곡선 설계로 동양의 미를 살려, 한국 디자인 진흥원과 산자부가 주관한 ‘굿 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삼보는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췄으면서도 쿼드코어 PC로는 파격적인 110만원대로 출시된 ‘드림시스 STSL’을 앞세워 새롭게 열리는 쿼드코어 시장을 선점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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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 가전·스마트폰 확대?…산업연구원 "유턴 지원·내수 진작 필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의 관세 조치가 가전·스마트폰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업의 핵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18일 이런 내용의 '미국 관세정책이 가전·스마트폰 산업에 끼치는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가전·스마트폰 산업은 생산 비용 증가, 국내 생산·수출 감소, 주요 생산지 변경 등 불확실성이 커졌다. 국내 중소·중견기업 피해가 예측되는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 시간)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에 사용된 철강에도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에는 스마트폰에 대한 25%의 품목 관세 부과도 예고한 바 있다. 최소 10% 이상의 관세 부과로 한국기업의 최대 수요처인 미국 시장이 위축되고, 미국향 매출이 많은 기업을 중심으로 실적 감소가 우려된다. TV·스마트폰은 미국이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미국 내 생산도 매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보고서는 냉장고·세탁기·에어컨은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국 내 생산 확대가 검토되는데, 미국이나 중남미 지역에서의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생산 물량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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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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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