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2 (목)

  • 맑음동두천 -8.4℃
  • 맑음강릉 -4.9℃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5.3℃
  • 맑음대구 -3.5℃
  • 맑음울산 -3.4℃
  • 맑음광주 -3.5℃
  • 맑음부산 -1.9℃
  • 구름많음고창 -4.5℃
  • 제주 1.3℃
  • 맑음강화 -8.4℃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4.6℃
  • 맑음강진군 -3.0℃
  • 맑음경주시 -3.6℃
  • -거제 -0.8℃
기상청 제공

경제

[9월1주 부동산 주간시황]9.1대책 효과…양천구 목동신시가지 매도호가↑

URL복사

매매가, 9.1대책으로 상승세 이어져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9.1대책 발표로 매매가 상승세가 다소 커졌다. 재건축 단지는 물론이고 재건축이 가능한 단지를 중심으로 매도호가가 크게 올랐고, 매수문의도 늘었다.


7일 부동산써브 등에 따르면 9월1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3%, 전세가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다.

매매시장의 경우 서울 양천구(0.09%), 강남구(0.08%), 서초구(0.07%), 노원구(0.05%), 동작구(0.04%) 등의 지역에서 호가 위주로 매매가가 올랐다.

양천구는 신정동 일대 목동신시가지단지 매매가가 올랐다. 9.1대책 발표 당일부터 문의가 쇄도하며 거래가 이뤄졌다. 현재 3000만~5000만 원 이상 호가가 상승한 상태로 매도자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어 거래는 어렵다. 많은 매도자들이 추석 이후로 거래를 미루는 분위기다.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3단지 72㎡가 1000만 원 오른 3억5500만~3억9750만 원이고, 목동신시가지12단지 68㎡가 600만 원 오른 3억6000만~3억7500만 원이다.

강남구는 압구정동, 역삼동, 삼성동 등 대부분 지역에서 호가 위주로 매매가가 올랐다. 9.1대책으로 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들은 2000만~5000만 원까지 호가가 올랐고, 매물 회수가 이어지면서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이 귀해졌다.

대치동은 투자수요로 일부 소형 아파트가 오른 시세로 거래가 이뤄졌고, 역삼동 일대는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거래됐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회수되는 매물이 늘면서 거래가 쉽지 않다.

압구정동 신현대 128㎡가 3000만 원 오른 13억5000만~15억 원이고 삼성동 상아3차 139㎡가 1000만 원 오른 11억8000만~12억8000만 원이다.

서초구 역시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매가가 상승했다. 일부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상승된 시세에도 거래가 이뤄지는 등 문의가 계속 늘고 있는 모습이다. 추가 대책 후 매수문의가 늘면서 매도호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매물을 회수하는 매도자들도 계속 늘고 있다.

잠원동 녹원한신 119㎡가 3000만 원 오른 7억8000만~8억5000만 원이고, 서초동 신동아1차 82㎡가 1000만 원 오른 6억~6억4000만 원이다.

전세시장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노원구의 경우 학군 등으로 지역 내 수요가 많은데 신혼부부 등 외부에서 밀려오는 세입자 수요가 늘면서 전세물건이 품귀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노원구(0.09%), 중구(0.06%), 강남구(0.06%), 도봉구(0.05%), 동작구(0.05%)가 올랐다.

노원구는 대부분 지역에서 전세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학군 등으로 지역 내에서 움직이려는 세입자들도 많고 신혼부부 수요 등 세입자 수요는 많은데 물건이 귀해 계약이 어렵다. 물건이 워낙 귀해 매매로 선회하는 세입자들도 차츰 늘고 있고 중대형 아파트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상계동 상계2차중앙하이츠 161㎡가 2500만 원 오른 3억1000만~3억3000만 원이고, 중계동 롯데우성 125㎡가 2000만 원 오른 4억~4억3000만 원이다.

중구는 신당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다세대, 다가구 등 일반 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아파트 전세 물건이 귀한 편. 도보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의 경우 모든 면적에서 전세가가 올랐다. 신당동 현대 105㎡가 1000만 원 오른 2억3000만~2억7000만 원이고 래미안하이베르 107㎡가 1000만 원 오른 4억~4억3000만 원이다.

강남구도 대부분 지역에서 전세물건 품귀를 보이며 전세가가 올랐다. 역삼동 삼성래미안 109㎡가 2000만 원 오른 7억~7억3000만 원이고 대치동 대치현대 85㎡가 1000만 원 오른 3억9000만~4억3000만 원이다.

부동산써브 연구팀 관계자는 "지난 주 9.1대책 발표로 매매가 상승세가 다소 커졌다"며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오른 시세로 거래가 이뤄지기도 하지만 매도자들이 매물을 회수하거나 거래를 보류하는 경우가 늘면서 거래는 다소 어려운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세시장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노원구의 경우 학군 등으로 지역 내 수요가 많은데 신혼부부 등 외부에서 밀려오는 세입자 수요가 늘면서 전세물건이 품귀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정청래 조국혁신당과 합당 제안, 더불어민주당 계파갈등 재점화?...친명계 강력 반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것에 대해 당내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최고위원들이 일제히 강력 반발하면서 당내 계파갈등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최고위원은 2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청래 대표의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 과정을 바라보며 ‘이러려고 최고위원이 됐나?’, ‘최고위원의 역할이 무엇인가?’, ‘우리 민주당이 어떻게 이렇게 됐나?’라는 깊은 자괴감과 함께 심한 모멸감을 느꼈다”며 “합당에 대한 찬반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절차와 과정, 당 운영의 원칙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것이다. 저는 당원들께서 뽑아주신 선출직 최고위원이다. 그러나 오늘 9시 30분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합당 제안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당의 중차대한 결정에 최고위원인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는 사실에 낭패감을 넘어 무력감과 자괴감을 느낀다. 저는 밖으로는 원보이스 원팀이 돼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이제는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됐다”며 “최고위원회의를 거수기로 만들고 대표의 결정에 동의만 요구하는 방식은 결코 민주적인 당 운영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박홍배 의원,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일하는 사람의 최소한의 권리를 국가가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비례대표,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초선, 사진)은 20일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률안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일하는 사람’이란 고용상의 지위나 계약의 형식에 관계없이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하여 자신이 직접 일하고 이를 통해 보수 등을 받는 사람을 말한다. 2. ‘사업자’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를 말한다. 가. 일하는 사람으로부터 노무를 제공받아 사업을 하는 자로서 일하는 사람에게 직접 보수를 지급하는 개인, 단체, 법인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 나. 다른 사람에게 일하는 사람을 소개·알선하는 사업을 하는 자로서 일하는 사람의 보수 결정, 노무제공 조건 등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단체, 법인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 3. ‘일터’란 업무와 관련한 모든 물리적·사회적 공간과 장소(온라인 환경을 포함한다)를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3조(다른 법률과의 관계)제1항은 “일하는 사람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