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3일 스마트 클라우드 쇼 2014가 창조경제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이 쇼에는 홍 위원장을 비롯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강송모 KAIST 총장,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영수 조선경제아이 대표 등 정관계와 산업계 인사 500명이 참석했다.
홍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전반적인 경쟁력과 기술수준, 인적자원이 취약한 상태로 더 큰 각오와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스마트 클라우드 쇼 2014를 통해 정체된 국내 IT산업에 새로운 활력과 IT강국 코리아의 창조경제를 구현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클라우드 쇼는 국내외 클라우드 정책 기술 서비스 전반을 논의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로 최신 IT트렌드와 테크놀로지 및 지식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트렌드를 먼저 읽고 얼리어답터에게 소개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IT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