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기아차는 북부 멕시코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연산 30만대의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미국 텍사스 주와 마주 보는 누에보레온 주에 건설할 이 공장이 2016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최근들어 멕시코에서는 다른 자동차사들도 새 공장을 건설하거나 기존의 공장을 확장한다는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독일의BMW는 지난달 북부의 산루이스포토시 주에 10억 달러 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설해 2019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