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유엔 안보리는 22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연다.
이날 오후 3시(미 동부 여름시간)에 열리는 이번 긴급회의는 리투아니아의 요청으로 소집되며 유엔 오스카 페르난데스 타란코 정무 담당 사무차장보가 15개 이사국에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브리핑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영토 내의 포병대 병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구호품을 적재한 트럭들을 우크라이나 정부의 승인 없이 동부 지역으로 진입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