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범 조하르 차르나예프의 한 대학 친구는 21일 자신이 당국의 수사를 방해했음을 자백했다.
카자크스탄 출신의 디아스 카디르바예프는 이날 지방법원에서 지난해 폭탄 테러 며칠 뒤 차르나예프의 기숙사 방에서 폭발물이 들어있는 백을 치웠다고 진술했다.
그가 범행을 자백함에 따라 연방검사들은 그의 7년 이하를 구형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변호사는 더 낮은 구형량을 바라고 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범 조하르 차르나예프의 한 대학 친구는 21일 자신이 당국의 수사를 방해했음을 자백했다.
카자크스탄 출신의 디아스 카디르바예프는 이날 지방법원에서 지난해 폭탄 테러 며칠 뒤 차르나예프의 기숙사 방에서 폭발물이 들어있는 백을 치웠다고 진술했다.
그가 범행을 자백함에 따라 연방검사들은 그의 7년 이하를 구형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변호사는 더 낮은 구형량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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