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경찰청은 4일자로 서울 동작경찰서장 김원환 총경을 경찰청 위기관리 센터장으로 발령하는 등 총경급 267명에 대해 하반기 전보 인사를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번 인사에서 책임치안 강화를 위해 지휘관 추천과 전문성, 지방청별 치안 여건, 직위의 특수성, 개인 희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총경급 전보인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4대 사회악 근절 등 국정과제 수행과 국민안전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