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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정원 대선개입 폭로’ 권은희 과장, 사표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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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경찰 수뇌부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고 폭로한 권은희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경찰청은 30일 통상적 절차에 따라 경찰청장이 의원면직안을 추천해 결재권자인 정부 안전행정부 장관이 결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중에 서울청과 관악서, 그리고 본인에게 의원면직 처분 통보가 갈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권 과장은 의원면직에 필요한 감찰, 수사 조사 대상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의원면직 처분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은희 과장은 20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권 과장은 지난해 4월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 당시 김용판(56) 전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의 수사 방해가 있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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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조사·분석 전문서 출간... 식물자원 보전 과제 위한 구체적 지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참생태연구소가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생태조사와 분석’을 펴냈다. 이 책은 계명대학교 식물생태학 박사이자 국립환경과학원 전문위원, 공주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참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생태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이율경 박사가 펴냈으며, 식물자원 보전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단단하고 구체적인 지침서이다. 이 책은 풍부한 사진과 도표, 지도 그리고 현장의 사례를 함께 담아 식물생태조사 실무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식물상과 식생조사에 대한 이론적 정의부터 출발해, 조사 설계, 현장조사 방법, 수리·통계 기법, GIS·드론 영상 활용, 환경영향평가에서의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까지 일련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조사·분석의 원리, 방법, 실무 적용을 모두 담은 실용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내외 학술·현장 자료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제도 하에서 생태조사와 보전의 객관적 기준 마련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참생태연구소는 수많은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식물 부분의 전문성과 실무 적용성 부족이 지적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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