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JYJ’ 멤버 박유천(28)이 중국 예능프로그램인 후난위성TV ‘쾌락대본영’에 출연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23일 중국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출연한다. 프로그램의 ‘남신특집’에 한국 남자배우로는 유일하게 초대됐다”고 전했다.
‘쾌락대본영’은 중국 3대 방송사 중 하나인 후난위성TV가 1997년부터 방송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누적 시청자가 7억명이 넘고 중국 톱스타는 물론 글로벌 스타들이 출연한다. 현지에서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박유천은 이날 방송에서 ‘남신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비밀스러운 모습공개는 물론 인터뷰에 응하고 노래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해 2월 중국의 정월대보름인 원소절 특집 프로그램인 후난위성TV ‘원소희락회’에도 출연했다.
박유천이 나오는 ‘쾌락대본영’은 다음달 12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