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8 (수)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0.0℃
  • 맑음서울 -2.5℃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3.0℃
  • 맑음고창 -1.3℃
  • 맑음제주 3.8℃
  • 맑음강화 -2.9℃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1.5℃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경제

평택-제천 등 신규 고속도로 인근 지역… 집값 상승

URL복사

울산-포항, 구리-포천, 인천-김포 고속도로 개통 임박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새롭게 개통되는 고속도로 주변 분양시장이 뜨겁다. 교통망이 좋아지면서 인근 주택 수요가 몰리며 집값이 오를 뿐만 아니라 인구유입을 통해 상권도 발달하기 때문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완공 예정인 평택-제천 고속도로를 비롯해 울산-포항 고속도로(2015년 예정), 구리-포천 고속도로(2017년 예정), 인천-김포 고속도로(2017년 예정) 등 신규 고속도로 인근 지역에 분양단지가 속속 등장하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교통망 개선은 주택시장에서 가격을 끌어올리는 전통적인 호재로, 작용하는 만큼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고속도로가 새로 개통되는 지역은 계획이 발표되는 시점과 착공시점, 개통시점 등 3~4차례에 걸쳐 주택가격이 오르는 상승기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완공 예정' 평택-제천 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는 올해 내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평택-제천 고속도로 가운데 이미 평택에서 충주까지 구간은 지난 2013년 8월 개통했으며, 올해 충주에서 제천을 잇는 구간이 추가 개통될 예정이다.

올해 개통예정 구간에서 가장 큰 수혜단지는 충북 제천 강저택지지구로 보인다. 평택-제천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남제천IC와 인접해 제천의 관문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공공택지로 기반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 등이 잘 갖춰져 있고, 인근 한방 바이오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어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이 지역에는 한국토지신탁이 지난달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강저택지지구 B-1블록(충북 제천시 강제동 805번지)에 '제천강저 2차 센트럴 코아루'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총 493가구 규모로 ▲전용 71㎡ 113가구 ▲전용 76㎡ 370가구 ▲전용 84㎡ 10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강저택지지구에 위치해 공공택지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단지와 인접한 장평천이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복원될 예정이라 친환경 주거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또한 한국토지신탁이 평택 청북지구 B9블록에 분양 중인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은 지하 2층~지상 18층, 11개동 총 718가구 규모로, 전용 84㎡단일구성으로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4-Bay 설계를 적용했다. 이 지역은 포승국가산업단지와 오성산업단지, 현곡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주택수요를 갖췄다.

▲'대표 산업도시 연결' 울산-포항 고속도로

우리나라 대표 산업도시를 잇는 울산-포항 고속도로는 부산-울산 고속도로와 연결돼 부산에서 포항까지 최단 이동통로 역할을 한다. 오는 2015년 완공 예정으로 동남해안 지역의 교통망 확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울산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6월 중 울산 북구 산하동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울산 블루마시티 엠코타운'(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27~33층, 전용 84㎡ 총 69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346가구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블루마시티에는 국제중이 개교될 예정이며, 스포츠 과학중·고교 및 초·중·고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양주신도시 최대 수혜' 구리-포천 고속도로

오는 2017년에 개통 예정인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서울과 수도권 동북부지역인 구리, 남양주, 의정부 등과 양주까지 이어져 지역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 주변으로 프리미엄 아울렛, 테마파크 복합단지, 대규모 물류단지, 월드디자인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 부가가치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은 이달 중 양주시에 전용 58㎡ 단일 주택형으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 양주신도시 A9블록에 위치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1층~29층 아파트 18개동으로 구성되며 1862가구의 대단지다.

양주시 최대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될 뿐 만 아니라 단지 3면이 근린공원(예정)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수도권 서부 개축 축' 인천-김포 고속도로

인천-김포 고속도로도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이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통과지역 가운데 난개발을 겪고 있는 인천 도심 및 북부, 김포지역을 지나는 도로다. 이 도로가 구축되면 송도, 인천항, 청라, 김포한강신도시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체계적인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 수혜지역은 김포 한강신도시와 인천 청라지구가 꼽힌다. 6월 초에 분양예정인 '한강신도시 2차 푸르지오'는 김포한강신도시 Ac-19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3층 5개동, 총 242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 67~84㎡ 규모로 구성돼 있다.

한강생태공원이 인접한 에코단지로 설계됐으며, 단지 옆에는 중심상업지구와 관공서 등이 위치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김포도시철도 운양역(가칭, 2018년 개통 예정)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고 이해찬 전 총리 조문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31일 발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고 이해찬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부인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검정색 옷을 착용하고 이해찬 전 총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영정 앞에 헌화한 뒤 무릎을 꿇고 분향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영정을 향해 묵념했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자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전달받아 이해찬 전 국무총리에게 추서했다. 현행 ‘상훈법’ 제12조(국민훈장)는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며, 이를 5등급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상훈법 시행령’ ‘별표 1’ ‘훈장 및 포장의 종류 및 등급별 명칭’에 따르면 국민훈장 1등급은 ‘국민훈장 무궁화장’이다.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27일 보도참고자료를 발표해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3층)에 마련됐다”며 “장례는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으로(1월 31일 발인 예정), 일반 조문객은 1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용녀 만신 ‘진접굿’ 공연, 서울남산국악당 무대에 올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2월 28일(토) 국가무형유산 제90호 황해도평산소놀음굿 전승교육사이자 국무(國巫)로 불리는 이용녀 만신의 새해대운맞이 ‘진접굿’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 해의 액운을 씻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인 진접굿을 극장 무대 위에서 온전히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진접굿은 황해도의 무당이 자신이 모시는 신령에게 진찬을 차려 올리고, 단골과 공동체의 무사태평·무병장수·부귀공명·소원성취를 기원하는 굿이다. 계절과 시기에 따라 새해맞이굿, 꽃맞이굿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왔으나 모두 신에게 감사하고 현세의 길복을 비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용녀 만신이 외할머니 신촌 만신으로부터 이어받은 황해도 고제 진접굿의 법도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이용녀 만신은 1988년 내림굿을 받은 이후 신촌 만신류의 굿을 계승·전승해 온 인물로, 문서가 좋고 영험하며 막힘없는 굿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청울림, 일월맞이, 칠성거리, 성수거리, 장군거리, 대감거리, 마당거리 등 진접굿의 주요 거리들을 풀어내며, ‘영혼과 예술을 위한 365분’의 대장정을 펼친다. 기획·연출을 맡은 진옥섭은 “이번 ‘진접굿’은 새해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