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세계보건기구 WHO는 인류의 주요 사망 원인 1위가 심혈관계 질환, 2위가 뇌혈관계 질환이라고 발표한바 있다. 우리나라도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렇다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심혈관 및 뇌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현대인의 이 같은 물음에 전문의들의 답 중 하나가 오메가3의 꾸준한 복용이다.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미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고 있다.
병 의원 전문 건강기능식품 기업 ‘메타포뮬러(metaformula.co.kr)’는 이처럼 오메가3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과 때를 같이해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한 오메가3 지방산 80% 이상의 고순도 제품 ‘리티지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리티지오메가3’는 630mg의 캡슐 중 500mg의 오메가3 지방산(EPA+DHA)이 함유되어 있는 고순도의 오메가3 제품으로, EPA와 DHA는 인체에 유효한 오메가3 지방산을 의미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EPA와 DHA 지방산을 정제하기 위해서는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며, 여러 번의 정제 과정을 거쳐야 높은 순도의 오메가3를 얻을 수 있다.
즉, 잘 정제된 순도 높은 원료를 사용해야 작은 캡슐로도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은 EPA와 DHA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리티지오메가3’는 세계적인 원료사인 독일 KD Pharma사가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저온 초임계 추출법’을 사용해 추출한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저온 초임계 추출법은 화학 유기용매 대신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를 사용하여 저온으로 추출했기 때문에 화학 잔여물이 남지 않고 열에 의한 변질의 위험도 없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남태평양 청정해역의 먹이 사슬 가장 아래에 있는 소형 어종을 원료로 사용하여, 중금속 위험을 최소화했다. 이는 먹이사슬에 의해 덩치가 큰 생선일수록 수은 등 중금속의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생선의 경우 중금속이 배출되지 않고 계속 몸에 축적되므로, 먹이사슬의 위쪽에 있는 생선일수록 중금속 오염의 위험도가 높다.
이와 함께 ‘리티지오메가3’에는 rTG 형태의 오메가3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오메가3 제품에는 EE 형태의 오메가3를 사용하는데, 이 경우에는 소화흡수 속도가 느리고 생체이용률은 낮은 단점이 있다. 메타포뮬러의 rTG 형태는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을 높이고 생체이용률을 높인 가장 진화된 형태의 오메가3로 알려졌다.
오메가3는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과 콜레스테롤 감소효과 이외에도 면역체계의 개선 및 두뇌세포로의 영양공급을 통한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또한 탄소 결합을 2개 이상 갖고 있는 ‘다가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인체 내에서는 만들어낼 수 없는 영양소이기도 하다.
체내 생성은 불가능하지만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인 오메가3, 좋은 오메가3 제품의 선택이 더욱 중요시되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