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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해외건설 사업타당성 조사 지원 대상사업 '최대 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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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글로벌인프라펀드(GIF) 2차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을 오는 26일부터 6월17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GIF 타당성조사(F/S) 지원사업은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에 우리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기업의 초기 사업개발 단계인 타당성조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30건을 선정, 타당성조사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1차 모집을 통해 총 3건을 선정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2차 모집(3~5건)을 통해 총 20억원(1차 6억4600만원, 2차 13억5400만원)의 예산(건당 최대 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해외건설촉진법상 해외건설업자가 해외에서 사업주로 참여하는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도로, 상·하수도, 철도, 수자원, 도시개발, 발전 및 산업 플랜트 등 분야 사업이며, 예비 또는 본 타당성조사로 구분해 신청 받는다.

지원 사업은 정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해외건설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GIF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을 활용하게 되면 초기 사업 발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GIF, 정책금융기관, 중동국부펀드 및 MDB 등과 금융조달 협의 시 정부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사업 추진 및 수주가 용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GIF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 신청은 해외건설협회(02-3406-1022, 1023)를 통해 이루어지며, 국토부(www.molit.go.kr) 및 해외건설협회 홈페이지(www.icak.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GIF는 민관공동 투자 펀드(4000억원 조성)로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에 대한 자본 및 대출 투자를 위해 지난 2010년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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