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아시아나, '꽃할배'의 도시 바르셀로나 전세기 운항
▲아시아나항공은 1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6주간 매주 2차례(화, 금)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에 대해 전세기를 운항한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케이블TV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소개되면서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류광희 여객본부장은 "인천~바르셀로나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것은 아시아나가 유일하다"며 "이번 전세기 운항으로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성수기 앞두고 전 승무원에 '미소교육'
▲애경그룹 계열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올 여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을 앞두고 객실승무원 3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미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2일부터 내달 23일까지 14차례에 나눠 진행되며, 미소 효과에 대한 강의와 함께 얼굴근육 풀기, 미소연습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