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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농관원 올 추진 9대 중점과제, '예방적 농식품안전관리'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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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사전예방적 농식품 안전관리, 인증 농산물 신뢰제고 등을 올 추진 9대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농관원은 3일 고품질 안전 농식품을 공급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 지원을 정책 우선 순위로 두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농관원 9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과제는 지난 2일 열린 ‘제33회 농소정협의회’에서 확정 발표됐다.

농관원 9대 중점과제는 이외에 ▲농식품 부정유통 차단 ▲품질고급화·유통효율화 ▲국제협력 강화 ▲경영체 등록정보 DB구축 ▲보조금 부당수급 방지 ▲6차 산업화 지원 ▲수출농산물 안전관리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일제갱신을 통해 농정 과학화와 정부예산 누수방지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과 관련해서는 인증기관 중앙조사반 운영과 인증 심사원 자격조건을 대폭 강화하는 등 부실인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원산지 표시에 대한 공정한 농식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국내산 가격이 하락하는데도 수입량이 증가하거나 계절별·절기별 성수기 품목에 대해서는 단속을 보다 철저히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서울 등 대도시의 특사경 인원을 기존 188명에서 198명으로 증원하고, 16개반 규모의 사이버 단속반을 신설할 방침이다.

특히 점차 지능화되고 조직화되는 원산지 위반수법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IT, BT 기술을 접목한 원산지 판별법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유전자 판별법은 지난해 쌀 등 5품목이 개발됐고 올해는 참깨, 들깨, 콩 등 3품목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최근 타결된 한·호주 FTA,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와 한·중 FTA 협상과 농산물 시장개방 가속화에대비해서는 수출 농산물 안전관리 등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대근 농관원장은 “농업인과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장 농정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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